이날 유두선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가는 “9년 전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장애인고용공단에 왔었다. 그런데 ‘장애가 심한데 무슨 일 하려고 그러냐. 수급비 타면 되지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다’는 이야길 들었다. 9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면서 “제대로 된 상담이라도 받았다면 덜 억울했을 거다. 지금도 절박한 심정으로 이 투쟁을 한다. 나도 떳떳하게 일해서 4대 보험이란 걸 받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 2017.11.23 17: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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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두선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가는 “9년 전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장애인고용공단에 왔었다. 그런데 ‘장애가 심한데 무슨 일 하려고 그러냐. 수급비 타면 되지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다’는 이야길 들었다. 9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면서 “제대로 된 상담이라도 받았다면 덜 억울했을 거다. 지금도 절박한 심정으로 이 투쟁을 한다. 나도 떳떳하게 일해서 4대 보험이란 걸 받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