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이야기]

오늘 12월 11일 '보고싶어요' 회원콘서트 함께해요.

2009.12.14 10:35:46

https://www.footact.org/post/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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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행동에 미소입니다.

오늘, 회원님들에게 콘서트 관련 문자를 폭탄처럼 마구마구~~ 보냈지요!! 놀라시지는 않았는지요?

제가 문자를 보내는 과정에서 착오가 있어 번호도 잘못 보내고 폭탄처럼 마구 보냈는데요.. 담에는 꼭 신중히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드디어,, 내일 회원과함께하는 콘서트 "보고싶어요"가 열립니다.

회원님들 알고 계시죠??
콘서트 준비한다고 회의하고 그런지 얼마 안지난거 같은데 바로 내일 콘서트를 합니다. "보고싶어요"~~

.

이번주에 발바닥활동가들이 회원님들에게 전화를 거는 일들을 진행했었어요.
회원님들 전화 한통 받으셨죠? 옥순활동가가 회원님들에게 전화를 거는 모습인데 마치 상담원을 연상케해서 사진한장 찍었습니다. 회원님들에게 전화하는것이 너무 좋다고 허스키한 목소리로 늦은시간 전화하는 옥순입니다.
이번에 회원님들에게 전화를 하면서 콘서트에는 오실수 있는지, 그리고 주소, 메일등을 확인하고. 참, 한번의 전화로 여러가지들을 물어봤는데 친절하게 맞이해주시기도 하고, 발바닥에 바라는 부분들도 들을수 있었고, 발바닥이 무엇을 하고 사는지 활동에 대해서 궁금해하시기도 하고 여러 의견들을 들을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거 같아요.
한편으로, 바쁘다는 이유로 회원님들에게 자주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하지 않았나?라는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자주 연락도 드리고 발바닥 소식도 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콘서트 점검회의를 하면서 사무실 한쪽 칠판에 해야할일들을 적어놓았어요. 수시로 보면서 무엇을 해야하나 할일들을 체크하고 있답니다.
사실, 회원님들에게 보내는 메일로 오늘 오전에 하려고 했는데 이제서야 보내요. 잎으로 4분만 지나면 11일이예요...으아~~

오늘 비가 조금씩 내리더라구요. 비가 오는걸 보면서 내일은 비가 안와야 될텐데 라는 걱정이 더 듭니다. 비가 오면 춥기도 하고 기분도 꿀꿀해지고
술이 땡기는 날이라,,, 많은 분들이 공연장이 아닌 곳으로 가실까봐~~ 조금 걱정이 드는,,,,

회원님들~~
내일은 비가 오더라도 꼭 콘서트 공연장으로 발걸음을 돌리세요.

홍대역4번출구로 나오셔서 서교동사거리까지 올라오셔서 왼쪽으로 오시면 됩니다.
휠체어 이용하시는 분들은 5번출구쪽에 엘리베이터있어요.
합정역은 3번출구로 나오셔서 서교동사거리까지 오시면 보보호텔이 있어요. 오른쪽으로 오시면 됩니다.
휠체어 이용하시는 분들은 4번출구쪽에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쭈욱 나오신방향으로 내려와서 보보호텔에서 오른쪽으로 오시면 됩니다.

이번 콘서트에 회원님들이 많이 함께 해주셨어요..
회원님들과 함께 나눠먹을 먹거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회원님이 보내주신 사과, 서산 함꼐걸음농장에서 고구마도 보내주시고,
귤과 음료수등이 준비되어 있으니 공연장에 오셔서 꼭 드세요..

마지막으로, 회원님들이 깜짝 놀랄 이벤트가 있답니다. 옥순 활동가와 규식활동가의 패션이~~ 하하하!!!
궁금하시죠??? 콘서트에 오시면 알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