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발바닥행동의 현경입니다~:)
ㅎㅎ 찌는듯한 더위 속 건강은 어떠신지요?
가을이 오나 했더니만.. 다시 여름으로 돌아왔네요.
이러다 가을이 사라질것만 같아 걱정 가득입니다;;
주거복지에서는 지난 8월 25일 ~ 26일 강촌으로 모꼬지를 다녀왔습니다.
이번모꼬지에는 무려 29명이 함께했는데요~
주거복지 참가자~ 활동가~ 활동보조인 등등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했기에 더욱더 알차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상봉역에서 만나 지하철을 타고 백양리역까지~
무려 한시간이라는 긴시간동안 지하철을 탔지만 멋진 풍경이 있었기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룰루랄라~ 그리고 우리의 목적지인 백양리역 도착!!
<사진:백양리역-엘리시안강촌>
숙소에서 짐을 풀고~ 다같이 둘러앉아 김영희소장님의 멋진 기타반주에 맞춰 노래도 배우고~
사랑활동가와 함께한 재미난 체육대회도 하고~
<사진-조사랑활동가와 함께하는 재미난 체육대회 풍경>
어느새 저녁식사시간이더라고요~ 배고파라!! ㅎ
맛있게 밥도 먹고~
잠시 숙소 주변을 둘러본뒤~ 오늘의 뽀인트!! 캠프퐈이어!!>_<
<사진: 캠프파이어 풍경>
불길이 예상보다 너무 뜨거워 초반에는 널찍널찍 멀리 떨어져 있었다가 불길이 사그라드니
어느새 삼삼오오 모여 사진을 찍으며 놀았습니다.
<사진: 캠프파이어 단체사진>
그리도 대망의 뒷.풀.이 시간!!ㅎ
다같이 모여앉아 술한잔과 함께 어떻게 살고있는지.. 도란도란 이야기꽃이 화알짝~, ㅎㅎ
몇몇분은 한달에 만원씩 모아 겨울에 모꼬지 장소로 또 놀러오기로 했데요~
<사진: 뒷풀이 풍경>
그리고 다음날!! 오전동안 휴식시간을 갖고 주변을 둘러보다가
점심을 먹고 다시 백양리역으로!! 고고씽!!
<사진: 백양리역으로 돌아가는 길>
떠나야 하는 우리의 아쉬운 마음을 모르는지 맑은 하늘은 우리를 가지말라 붙잡는거 같았습니다.흑흑
그래도 우린 돌아가야 하기애 다음을 기약하며 일상으로 돌아가는 지하철에 몸을 실었습니다.
이번 모꼬지는 빡빡한 일상을 벗어나 여유로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는데요.
1박2일이란 시간이 짧아 아쉬움 가득이었습니다. ㅎㅎ 저만 그런건가욤?
모꼬지가 즐거울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일정이 맞지 않아 함께못해 아쉬운 분들!! 다음 모꼬지땐 꼬옥 함께해요~:D
그럼.. 무더위 속 건강 조심하시고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