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화) 어제 늦은 오후 3시 서울시청 로비에서

서울시장애인탈시설실현을위한공동행동 출범 및 서울시 탈시설 계획 이행촉구

"응답하라, 서울시! 장애인도 지역사회에사 살고 싶다!"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시청 로비 1층에 탈시설한 동지들과 지역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활동하는 동지들 그리고 함께 연대하고자 오신 많은 분들로

약 100명정도가 오셨어요. (으하하,,, 기자회견인데 집회를 할정도로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죠)

특히 급히 수화통역을 섭외했는데 흔쾌히 와주신 박미애 회원님 감솨해요



인권증진계획 속에 서울시장애인인권증진계획을 발표한바가 있어요

계획안에 "탈시설5개년추진계획"이라는 탈시설정책을 2013년~2017년 동안 3천여명의 20%인 600명에 대해서 탈시설 하겠다는 발표했어요.

그리고 오늘 12일(수) 오전 10시 정책발표 기자설명회를 진행했어요. 

작년에 서울시가 600명이라는 발표외에 구체적 실현 방안에 대한 계획이 없고, 탈시설정책을 수립하겠다고 하면서 600명중 210명을 공동주택빌리지라는 형식으로 탈시설하겠다는 논의들을 지속하는 동안 
서울시의 탈시설5개년 계획이 정말로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탈시설 정책으로 계획이 수립될수 있도록 

"서울시장애인탈시설실현을위한공동행동"을 지난 1월부터 준비하면서 2월 7일 공동행동 첫 대표자회의를 하고 

어제 오후 3시 출범을 했습니다. 

 


공동행동의 정챡요구안은 총 4가지 인데요 

첫째, 서울시는 탈시설 5개년 계획을 시행하기 위한 첫 단계로서 2014년 100명의 시설거주 장애인이 탈시설 할수 있도록 우선 지원하라.

둘째,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체험홈과 자립생활가정을 제공하라.

셋째, 구체적 방안 논의를 위한 민관합동의 <(가칭) 서울시탈시설실현 TFT>를 구성하라. 이 TFT에는 서울시, 서울시복지재단, 탈시설공동행동이 참여해야 한다.

넷째, 공동주택빌리지는 시설의 또 다른 형태이다. 공동주택빌리지를 탈시설정책으로 호도하는 것에 반대한다. 탈시설 정책의 명확한 모델과 계획을 합의하기 위한 논의구조를 보장하라. 





기자회견을 마치고 장애인복지건강실 국장과 장애인복지과 과장 면담을 진행했구요.



오늘 10시 정책 발표에서 공동주택빌리지에 대한 발표는 안하기로 했고, 추후 이 것이 탈시설정책으로 이야기 할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들을 진행하기로 했어요



탈시설정책 TFT구성도 제안을 했고 이후 논의를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일단, 발표되는것을 막긴했지만

서울시가 정말 공동주택빌리지(기존 시설을 리모델링해서 1인1인실 전환, 1개소에 30명, 2017년까지 7개소 210명) 를 폐기하고 탈시설 계획을 수립할수 있도록

행동들이 필요합니다.



어제 공동행동이 출범을 했고,



함꼐 하는 동지들이 많으니... (으하하) 힘이 납니다



추후 활동들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겠습니다
 







시설이란, 이름이 사라진곳, 인간의 존엄과 가치가 사라진 곳, 우리가 아닌 그들로 취급되는 삶, 무기력한 삶, 인권침해, 방임-방치 배제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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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ttp://beminor.com/news/view.html?section=1&category=8&no=6447&PHPSESSID=6e1152a00d490f207f975675ebb83fb8
2) http://www.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34&NewsCode=003420140211173336402013
3) http://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2686
4) http://www.cowalk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075
5) http://blog.naver.com/glory208?Redirect=Log&logNo=150184938308
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6747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