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탈시설정책위원회 모꼬지

  • 2010.02.02 15: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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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가져갔는데, 배터리가 한 칸 남아있는 것을 보고 찍을 생각을 못한채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그걸로라도 찍자 해서 찍었는데,
생각보다 카메라 배터리가 오래가더군요 ㅠ

모꼬지의 모든 일정을 카메라에 담지 못함은 아쉽지만
이튿날이라도 전주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촬영: 송길호 & 름달 / 편집 : 송길호

모꼬지 참여자 
>> 곽노현, 이영문, 안진, 이경준
임성택, 류승준, 김병용, 김윤태, 조백기, 김정환,
박옥순, 박숙경, 임소연,  최용걸, 송효정, 이현경, 송길호  이상 17명







전주에 있는 경기전!
그 앞의 솜사탕을 보고 아이들처럼 달려든 발바닥 활동가들
손에 솜사탕을 쥐어 들고 경기전에 들어선지 얼마 안되
그 달고 질리는(?)맛에 다들 솜사탕을 버리려 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






솜사탕을 맛있게 먹고 있는 이현경 활동가



카메라의 노출을 맞추기가 어려워
결국 이런 사진이 나오고 말았지만,
임쏘 활동가과 름달 활동가의 미모(?)는 빛이나네요
마치 태양빛을 받아서 인 것 처럼.



소연활동가의 머리가 뒤로 넘어갈 것 같네요,
그치만 름달 활동가 보다 배로 작아보이는 얼굴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네요.




전주의 전동성당 앞에서



솜사탕을 나누어 먹으며
추억을 나누는 효정활동가와 용걸 활동가.








이현경 활동가와 조백기 활동가, 그리고 임소연 활동가



이날 하늘은 정말 푸르렀습니다.
빌딩이 많지 않아 푸른하늘이 확 트여 있었습니다.





한옥마을 탐험(?) 중 만난
전통놀이 체험 공간!!!

그곳에서 활동가들은 물만난 고기 마냥
제기차기와 줄넘기를 하며 마음껏 동심으로 돌아갔습니다.

비록 그것이 내기에 의한 것이었다 해도 .



열심히 줄넘기를 하는 옥순 활동가와 병용 활동가

저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이날의 베스트 컷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옥순 활동가는 마치 귀여운(?) 꼬마인형처럼 나왔구
병용활동가는........
여튼 재밌는 사진이에요.





커피 내기를 하는
임변호사, 병용활동가, 이영문교수님, 조백기 활동가
옥순 활동가는 다리를 두번이 찢어가며 열심히 제기를 찼습니다.



환한 웃음이 매력적이죠?




내기로 걷은 돈을 받고 즐거워하는 이현경 활동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이네요



이름없는 카페로 차를 마시러 온 활동가들은
금방 내기게임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돼지똥'게임이라는 것을 시작했습니다.

진 사람은 위의 류변호사님 처럼 머리에 휴지를 달아야 했죠




호수같은 눈을 가진 임변호사님



카페 앞의 놓인 자전거에 올라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임소연 활동가



비록 하루의 일정을 카메라에 담지 못했지만,
참 즐거운 모꼬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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