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 우리는 뭐 하는 사람이지? 목포에 있을 때 내가 이야기했잖아. 기억나?' 이러는 거예요. 저는 종필이 앞에서 울지 말라는 가족분들의 신신당부를 들어서 '그냥 말하지 마' 했는데 기어이 말하더군요. '우리는 감동을 줘야 하는 사람이야'라고. 우리 기록을 통해, 우리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줘야 한다고."

  • 2017.07.31 12:27:01
  • https://www.footact.org/post/1040
  • Print
관련링크
" '형, 우리는 뭐 하는 사람이지? 목포에 있을 때 내가 이야기했잖아. 기억나?' 이러는 거예요. 저는 종필이 앞에서 울지 말라는 가족분들의 신신당부를 들어서 '그냥 말하지 마' 했는데 기어이 말하더군요. '우리는 감동을 줘야 하는 사람이야'라고. 우리 기록을 통해, 우리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줘야 한다고."


‘종필이 형, 외롭고 가난한 우리의 길에 함께 해줘서 고마웠어요.’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