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최선의 보호’라고 믿었던 게 사실은 장애인들을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치워놓고 ‘먹고 자는 것’ 외엔 아무것도 바랄 수 없도록 만들어온 건 아닌가. 정부의 의지와 예산의 전폭적인 확대만큼이나, 우리 사회가 이 불편한 질문을 외면 않는 준비가 필요하다."
- 2018.08.11 23:44:17
- https://www.footact.org/post/1205
"혹시 ‘최선의 보호’라고 믿었던 게 사실은 장애인들을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치워놓고 ‘먹고 자는 것’ 외엔 아무것도 바랄 수 없도록 만들어온 건 아닌가. 정부의 의지와 예산의 전폭적인 확대만큼이나, 우리 사회가 이 불편한 질문을 외면 않는 준비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