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43)씨는 “부모님은 내가 시설에서 나오면 안 된다고 반대했지만,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드니 부모님이 허락해줘서 시설에서 나올 수 있게 됐다”며 “친구들과 같이 영화도 보러 가고, 관심 있던 웹디자인도 더 공부하고 싶다”고 밝혔다.
- 2019.12.02 08: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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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43)씨는 “부모님은 내가 시설에서 나오면 안 된다고 반대했지만,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드니 부모님이 허락해줘서 시설에서 나올 수 있게 됐다”며 “친구들과 같이 영화도 보러 가고, 관심 있던 웹디자인도 더 공부하고 싶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