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름달 효정입니다.
2010년,
어느새 1월도 중반을 훌쩍 넘어섰네요..
혹, 감사카드와 기부금영수증과, 사람과 등등등의 우편물은
잘 받으셨나요?
발바닥 식구들은 오늘도 우체국에 들러
못다 전한 우편물을 보내고 왔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사무실에서 바들거리며 일하고 있는데..
힘이나는 문자와 전화가 핸드폰으로 날아들었네요.
이런 즉각적 반응, 호응 힘이 납니다!! 쿄쿄
발바닥 무척 사랑하는 김하정 회원
"카드도, 사람도 잘 받았어요. 감동..ㅜㅜ
이래서 뭐가 남나요? 후원금 조금 더 올릴께요-"
에고, 티는 내지 못했지만, 이 반가움과 기쁨은 어찌할껴-
잠시 후, 사랑하는 배경내회원
"그대가 보낸 발바닥 엽서, 넘 감사히 잘 받았어, 기분이 좋아 입이 찢어지네^-------------^
여행 꼭 같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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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활동가가 길호자원활동가와 함께 카드 만들기 3일,
한 장 한 장 카드 적는 데 또 3일
우체국까지 가는 데 만 1일..
자주 안부 전하지 못하기에..
손으로 적은 카드만은 꼭 회원님들의 손에 안겨 드리고 픈 발바닥..
기쁨이 되셨는지요?
름달인 문자에 잠시 하늘 뚫고 하이킥 할 것 같은 기쁨, 감동 백배 느껴..
발바닥 활동가들이 적은 손편지도 부디 기쁜 선물 되셨길 바라며..
고생한 현경활동가, 카드적다가 잠든 한 컷! 함께 올립니다.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