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이야기]

나눔의집 공익제보자 인터뷰집 '지극히 평범한 선택'

  • 2022.07.22 22:59:54
  • https://www.footact.org/post/1588
  • Print
첨부파일

나눔의집 공익제보자 인터뷰집 '지극히 평범한 선택'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무엇으로부터 '탈'할 것인가? 

나눔의집 문제는 시설의 문제이자, 노동의 문제이며 '위안부' 피해자들의 시설화된 삶과 강요된 증언의 문제이고, 

'위안부' 운동의 역사에 대한 비판의 문제이기도 하다.

- 아정 독립연구활동가 -



eee08fab5383ce8ff2b3206e3f0f2711.png
 


사진설명 : 나눔의집 공익제보자 인터뷰집 '지극히 평범한 선택' 표지 


2020년 3월, 국민신문고를 통해 세상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 대한 인권침해와 나눔의집 시설 운영법인의 후원금 횡령 혐의 등을 알려온 

공익제보자들의 그간의 활동을 담아낸 인터뷰 집 '지극히 평범한 선택'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이 기록집은 나눔의집 공익제보자분들과 법률 기금 모금에 참여해주신 분들, 구술기록활동으로 연대해주신 분들 덕에 제작될 수 있었습니다.  


기록집으로 공익제보자들이 2년이 넘도록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도 할머니들과 동료를 생각하며 놓을 수 없었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또한 두려움과 무력감을 딛고 꺼낸 사람들의 이야기가 우리가 나눔의집 문제를 넘어 시설사회의 문제를 대응해나가는 길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