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풍 볼라벤에 이어 덴빈까지 엄청난 강풍과 폭우로.. 불안한 한주였어요.
숨조차 쉬기 힘든 더위였는데...
이제 곧 시원해 지겠죠?

다름이 아니라,
2009년 시작한 이음여행이 올해로 네번째를 맞이합니다.

위 사진은 작년 3회 이음여행에 참여한 당사자분들이 내가 살고 싶은 마을, 꿈꾸는 마을을 그렸봤지요. 지역사회 필요한 것들을 함께
이야기 하는 시간 이였어요. 활동보조서비스, 대기 시간없는 장애인콜택시, 편히 쉴수 있는 집 등

우리도 동네에서 살자 라는 슬로건으로 총 100명 정도 함께 2박 3일동안 알찬 시간을 보냈어요.  
 
 
회를 거듭할수록 이음여행 프로그램도,

참여자들,함께 하는 이들도 풍성해지고 많아지고 있어요.

올해로 4번째 이음여행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첨여자들을 만나기 위해 이음센터 활동가들은 상반기 시설방문을 꾸준히 진행했습니다.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당사자들을 만나면서 이음여행을 설명하고 참여를 모집했어요.

그래서 올해 이음여행은 참여자 30여명이 현재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당사자분들입니다.

이음센터 활동가들에 박수를 짝짝짝!!!

이번 이음여행의 컨셉은 바로 도시체험인데요.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당사자분들과 함께 12일날 서울 곳곳을 다닐 예정입니다,

먼저 탈시설한 선배들과 그룹을 만들어서... 서울 곳곳을...

우와!! 재미겠죠^^

네번째 이음여행은

언제, 2012년 9월 11일 ~ 13일 (2박 3일)
어디서, 서울 대방동 여성프라자 에서 합니다.


네번째 이음여행 
회원님과 함께 할수 있는 활동들은,

1. 네번째 이음여행 포스터는 발바닥 송길호 회원님이 디자인해 주셨어요. 무척 예쁘지요? 요기에 고은경회원님의 손길도 함께,, 감사합니다(꾸벅)

2. 운전으로 이음여행에 참여하실 회원님을 찾습니다. 
이음여행에 참여하는 분들이 현재 시설에서 생활하고 계시고 있고 30여명이 되기 때문에 차량 6대 정도가 움직일 예정인데.
11일(화), 13일(목) 운전 가능하신 회원님~~~

3. 활동보조로 이음여행에 참여하실 회원님~~ 바로 답 메일을 부탁.
총 50여명의 장애인이 2박 3일 대방동 여성프라자에 북적북적 
2박 3일 가능하시거나, 아님 1박, 아님 몇시간이라도 함께 참여하실수 있는 회원님...

연락주세요..

네번째 이음여행 회원님과 함께 해요..

자원활동으로 참여가 어려우신 회원님들도, 지나가시는길, 잠시 시간내서 대방동에 함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