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와 평화의 인사를 보냅니다.

  • 2015.06.22 1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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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와 평화의 인사를 보냅니다.

형제복지원 특별법 ⌜내무부훈령에 의한 형제복지원 피해사건 등의 진상 및 국가책임 규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2014년 11월 발의된 이래 6개월이 지난 오늘까지도 법안소위에서 계류 중입니다.

굳게 닫힌 19대 국회의 문을 두드리며 피해생존자들과 유가족들이 절박한 심정으로 4월 28일 삭발식을 단행하고 국회 앞 연좌농성에 들어간 지 어느새 50여일.

절박한 호소에 대한 응답이 간절한 지금, 그 외로움을 덜어줄 단비 같은 책이 출판되었습니다.

바로, 형제복지원 피해생존자 구술기록 <숫자가 된 사람들> (2015, 오월의 봄)

6인의 인권활동가들로 구성된 ‘형제복지원 구술프로젝트팀’이 만든 이 책에는,

지난해 6월부터 1년 간 ‘구술팀’이 전국을 누비며 온 몸으로 만난 형제복지원 피해생존자들의 삶과 그날이 흔적이 새긴 국가폭력의 상흔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의 발간이 굳게 닫힌 우리 사회의 문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소중한 책의 발간을 기뻐하고 함께 나누기 위해 아래와 같이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 행사에 귀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형제복지원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대책위원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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