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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동권요구현장

  • 2018.07.03 23: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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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동권요구현장

1999.6.28

혜화역 장애인(장애인이동권연대 투쟁국장 이규식) 휠체어 추락사고 이후, 여기서 이동권을 외치다.

- 혜화역 2번 출구에서 발도장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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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준비를 미루고 있는’ 시설 밖에서 살아가는 것은 생존 자체가 자신과의 투쟁이자 세상과의 투쟁이다. 음식을 만들고, 먹고, 배설하고, 씻고, 이동하기 위해 자신과 세상과 싸워야 한다. 부양의무제와 장애등급제에 맞서 싸우고 있고, 극장과 공중화장실 앞에서 싸우며, 지하철과 버스와 에스컬레이터를 멈춰 세워 붙들고 늘어지고 있다. 자본주의의, 구체적으로 비장애인인 우리의 속도와 효율에 저항하고 있다. 준비를 더 이상 기다리지 않겠다며, 되돌아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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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빠가 책을 읽고 제 마음을 잘 알아주셨으면 해요. 왜냐면 제 자립을 인정하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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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짝달싹 못한 채 폭염과 사투, 이러다 죽겠다 싶어”···중증장애인의 ‘혹독한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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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6
고맙습니다, 박정숙 벽돌회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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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장애인, 그들의 사회화는 왜 아무도 책임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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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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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안에서 그의 낮과 밤은, 그의 어제와 내일은, 시간의 흐름의 퇴적은 어떠한 개별 서사를 만들어 낼 수 있나. 기쁨과 슬픔이, 환희와 절망이, 사랑과 미움이 없는 마비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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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4
"이제는 더 과격하게 탈시설을 주장해야 한다. 너무나 비참한 삶을 사는 정신장애인을 생각하면, 20대에 들어가 평생 거기서 살아야 할 젊은 발달장애인을 생각하면 우리는 모두 공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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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의 이름이 더럽혀진들, 그것이 거주인들에게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인가. 자신의 선택과 의지로 구축하지 않은 세계에 대해 어떤 자부심을 가져야 한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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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4
" 나는 종종 ‘탈시설 욕구 조사’라는 말로 거주인들에게 다가가야 할 때 일종의 뻔뻔함을 느낀다. 우리의 ‘무관심’, ‘준비되지 않음’을 그들의 ‘비욕구’라는 말로 살그머니 감추는 말처럼 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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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면> 국회 공동체 상영회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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