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자립했어요!
[시설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생활을 위한 주거복지 사업 보고대회]

■ 일시 : 2010년 12월 7일(화) 오후 2시~5시
■ 장소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당 (지하1층) 오시는길 클릭

승배, 미경, 진수, 동필, 용헌, 경남, 희영, 수양, 명수의 
시설 밖 알콩달콩 자립생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모두가 지역사회에서 자립한지 6개월이 채 안 되는 새내기들!   
망설이고 혼란스럽고 두렵고 갈등하고
하루에도 수 십 번씩 왔다갔다
시설을 나와 자립한다는 것을 고민하였던 사람들이

고달프고 힘겨울 수 있지만
선택하고 책임지고 그러면서 사람들과 부대끼며 
자유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에
자신만의 공간을 하나씩 하나씩 채워가고 있는
9명의 삶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자리에 오셔서

시설장애인이
탈시설자립생활하는 데 무엇이 필요한지 문제점은 무엇인지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함께 공유해주시길 바랍니다.

탈시설자립생활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주거복지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서울시 시설장애인 자립생활 지원네트워크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시설장애인 자립생활 지원네트워크>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늘편한집’, 함께걸음의료생협, 행동하는의사회, 한방의료지원 들풀,
법률사무소 인터로,  함께가는서울장애인부모회, http://cafe.daum.net/deinstitution" target=_blank>탈시설정책위원회, 탈시설네트워크 이음, 영희네부동산, 성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광진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송파솔루션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빈곤사회연대


이야기 나눔 순서

<첫 번째 마당> 
■ 동영상 - 우리 자립했어요!!!
■ 주거복지 총괄 사업 보고 - 조사랑(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가)
■ 시설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자립생활센터의 역할 중심으로) - 박홍구(광진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 시설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장애인 건강권 중심으로) -  이현경(행동하는의사회 활동가)
■ 나의 자립생활 이야기 하나 - 정승배
■ 나의 자립생활 이야기 둘 - 조수양
■ 나도 한마디 - 자립생활 당사자들과의 만남의 자리

<두 번째 마당> 
■ 주제발제 : 시설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 및 해결 과제 - 미소 (장애와 인권 발바닥 행동 활동가)
■ 토론 하나 :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권과 탈시설자립생활 - 김경미 (숭실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 토론 둘 : 탈시설자립생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대안 마련 - 장서연 (공익변호사그룹 공감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