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행동입니다.

소중한 주말 한 때를 함께 시간내 주신것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좀 예민한 분은 느끼셨겠지만,

우리의 평생회원 달림이, 많은 사람들의 지지와 힘이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힘겨운 시기, 그래도 노래가 위안이 되고 버팀목이 된다며,

사람들이,

특히 우리의 회원이신 <이상엽회원님> 등이 이끄는 손을 힘겹게 맞잡고,

토요일 공연을 준비한 것 같습니다.

(상엽이형이 기획을, 이태원 회원님이 연출을 하셨습니다)

저희는 덕분에 편하게 흐느적 거리며 좋은 노래 들으며

오랜만에 만나는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뒷풀이 자리도 함께 했지요.

공연 후, 강경선 회원님께서 세계맥주가 모여있는 좋은 곳에 데리고 가셔서

듣도보도 못한 시원한 맥주를 사주셨습니다.

언제나 폐만 끼치는 것 같아 죄송하고, 참 고마웠습니다.

이번 티켓 수익금으로 발바닥 재정에 '반짝'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상적으로 나가는 경상비가 물가가 오르면서

더 많아지고 있어 걱정이었는데....정말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이런 좋은 자리...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좋은 한 주!!!

2011. 7. 11(월) 발바닥행동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