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중 대주교, 명동성당 시위에 “유감”
희망원 문제 등 “이해와 보완 노력 필요”

대구시립희망원사건을 이제나마 언급하셨으니 적극적인 해결로 이어질거라 믿겠습니다. 대주교님의 말씀처럼 사람이 하는 일에 시행착오가 실수가 당연히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죽었고, 심심해서 공기총을 쏘고, 거주인을 노예로 부리고, 감금하고, 횡령한건 시행착오나 실수가 아니라 범죄입니다. 여기에는 이해와 보완이 아니라 처벌과 책임이 필요한 것입니다.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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