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유독 어려웠던 점이 있었어요. 밤에 활동지원사가 없어서 화장실 가는 것과 치안이요. 시설과는 다르게 방에 혼자 있는 것도 외로웠어요. 그래서 시설에 다시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지금 다시 시설로 들어와 살다 보니 다시 퇴소하고 싶어요. 시설의 삶이 너무 답답해요. 탈시설을 했던 그때와 달리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요. 그리고 시설에 마음이 맞는 친구가 없어요. 오히려 더 혼자인 기분이 들어요.
- 2019.09.09 20:53:09
- https://www.footact.org/post/1359
"하지만 유독 어려웠던 점이 있었어요. 밤에 활동지원사가 없어서 화장실 가는 것과 치안이요. 시설과는 다르게 방에 혼자 있는 것도 외로웠어요. 그래서 시설에 다시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지금 다시 시설로 들어와 살다 보니 다시 퇴소하고 싶어요. 시설의 삶이 너무 답답해요. 탈시설을 했던 그때와 달리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요. 그리고 시설에 마음이 맞는 친구가 없어요. 오히려 더 혼자인 기분이 들어요.
지금 시설에서의 나는 빨리 시설에서 나오고 싶어요. 다시 탈시설을 해서 꼭 자립할 거예요. 저처럼 탈시설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정부에서는 탈시설 지원을 제대로 했으면 좋겠어요. 자립을 원하는 분들! 우리 자립해서 돈 많이 모아요. 그래서 자립생활 꼭 해냅시다!"

지금 시설에서의 나는 빨리 시설에서 나오고 싶어요. 다시 탈시설을 해서 꼭 자립할 거예요. 저처럼 탈시설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정부에서는 탈시설 지원을 제대로 했으면 좋겠어요. 자립을 원하는 분들! 우리 자립해서 돈 많이 모아요. 그래서 자립생활 꼭 해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