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멋대로 사는 삶을 위해
여러분! 7월은 제2의 도가니 사건이라 불리는 장애인거주시설 인강원에서 거주인이 '탈시설'해 지역사회로 이사합니다. 무려 7명입니다. 이들은 집과 활동보조인, 얼마의 생활비 등을 권리로 인정받으며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것입니다. 이 얼마나 기쁘고 즐거운 일입니까?
물론 인강원에서 총 8명이 탈시설을 신청했으나 7명만 선정된 것은 아깝고 아쉬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 이유가 탈락한 거주인 1인이 상담가의 눈을 마주치지 않고, 사회성이 떨어져 보인다는 것이었다는 건 분하기도 하고요. 어리석은 책상머리들이 8-1=7이라는 간편한 수학식으로 예산에 따라 판단했다는 느낌도 지울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2016년 상반기를 마지고 7월을 앞둔 오늘은 7명의 자유로운 삶을 생각하면 너무나 기분이 좋습니다. ㅋㅋㅋㅋㅋ 오늘 함께 마음껏 기뻐하고 기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시설 밨의 삶이 성공이든 실패든 내 삶의 자유를 찾는 일이니 말입니다. 이 7명이 지역사회에서 자유를 찾아, 자기 멋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부디 마음으로 응원해주면 좋겠습니다. 탈시설, 자유로운 삶, 시설 밖으로!
여러분! 7월은 제2의 도가니 사건이라 불리는 장애인거주시설 인강원에서 거주인이 '탈시설'해 지역사회로 이사합니다. 무려 7명입니다. 이들은 집과 활동보조인, 얼마의 생활비 등을 권리로 인정받으며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것입니다. 이 얼마나 기쁘고 즐거운 일입니까?
물론 인강원에서 총 8명이 탈시설을 신청했으나 7명만 선정된 것은 아깝고 아쉬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 이유가 탈락한 거주인 1인이 상담가의 눈을 마주치지 않고, 사회성이 떨어져 보인다는 것이었다는 건 분하기도 하고요. 어리석은 책상머리들이 8-1=7이라는 간편한 수학식으로 예산에 따라 판단했다는 느낌도 지울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2016년 상반기를 마지고 7월을 앞둔 오늘은 7명의 자유로운 삶을 생각하면 너무나 기분이 좋습니다. ㅋㅋㅋㅋㅋ 오늘 함께 마음껏 기뻐하고 기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시설 밨의 삶이 성공이든 실패든 내 삶의 자유를 찾는 일이니 말입니다. 이 7명이 지역사회에서 자유를 찾아, 자기 멋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부디 마음으로 응원해주면 좋겠습니다. 탈시설, 자유로운 삶, 시설 밖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