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이야기]

[발바닥콘서트]낼 7시 30분 입니다

  • 2010.12.15 13:52:23
  • https://www.footact.org/post/183
  • Print
1935370427_cCMUJPTr_F5F3C7F6BCF6_C7C1B8AEB7CEBAF1+BBE7BABB+copy.jpg


안녕하세요,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입니다. 

드디어, 내일입니다. 
발바닥이 활동 6년만에 처음으로 갖는 <후원, 송년콘서트>
추운 날씨 때문에 걱정이지만, 

옷 따뜻하게 여미고 지인들과 가족들과 손 꼬옥 잡고 오세요.

아마, 날씨가 춥고, 이명박 정권의 무시와 탄압이 거셀수록
우리끼리 마음을 모으고 힘을 내는 자리가 꼭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은 분들의 이야기와  마음을 움직이는 음악 속에서

발바닥과 1년을 돌이켜보며,

<탈시설-자립생활>을 향한 힘과 용기를 모아나가면 좋겠습니다.

 

재밌고 의미있는 독립영화 <지렁이의 꿈틀>이 조금 일찍 상영됩니다.

7시 30분까지 오시면,

맛있는 도넛(숙경활동가 형부가 계신 회사에서 지원해준)과

따뜻한 차, 맛있는 사과(최성규회원의 아버지가 농사지으신 것) 등이 있으니

요기도 하실 수 있습니다.

부대행사로 탈시설 당사자분들이 쓰신 시화전도 전시 예정이니

꼭 일찍 오셔서 '수다'를 떨어주세요.^^

 

내일 콘서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첨부화일: 출연자 프로필 참조)

 

사회: 최광기

 

7:40 - 독립영화 <지렁이의 꿈틀> 제작: 선철규(장애IN 소리)

 

8:10 - 이한선밴드

 

8:15 - 이야기손님1.  시인 정희성

<발바닥의 임소연 활동가와 정희성시인의 시가 함께 하는 시간>

 

8:45 - 조덕배

 

8:50 - 이야기손님 2. 박원순변호사

<박원순변호사와 함께하는 '마을만들기' 이야기>

 

9:10 - 슬라이드 영상

- 발바닥 2010, 이렇게 살았어요 -

 

9:15 - 이야기손님 3. 소설가 김별아

<인간다운 품위를 갖는다는 것은...>

 

9:30 - 강허달림

 

10:00 - 근처 호프집에서 뒷풀이!!!^^

 

***

장소가 조계사인데,

지하철로는 3호선 안국역,  1호선 종각역, 2호선 을지로입구역 등에서

하차하셔서 걸어오시면 됩니다.

자가용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주차요금이 시간당 2,000원입니다.

 

그럼, 낼 뵙겠습니다. 7시 30분!!!

 

옷 따뜻하게 입고 오세요...

 

 

발바닥드림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