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의 평생회원, 가수 강허달림이
오는 7월 9일(토) 저녁 7시
서강대 메리홀에서 <소리, 그녀가 되다 - 여름콘서트>를 엽니다.
노래를 부를 때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와는 달리 평소 수줍음이 많은 그녀가
(아래 인증샷에도 있지만), 그녀는 발바닥의 평생회원을 자임하고 나선 것은,
그녀의 지인, 바로 박옥순, 이상엽 부부 덕이지요.
암튼, 언제나 콘서트가 있을 때면, 그녀는 반드시 발바닥 회원들을 초대하곤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역시나 티켓 30장을 후원해 주었습니다. 장당 45,000원이나 하는 표를 무려 30장씩이나요.
그 중의 반은 휠체어 탄 분들의 접근이 가능한 좌석이기도 합니다.
그 마음씀씀이에 다시 한번 감동과 찬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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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희 발바닥의 재정 상황을 고려해 표 30장을 판매해서, 살림에 보태쓰라고 하네요.
만약...저희가 다 판매할 수 있다면, 무려 백여만원이 넘는 수익이 발생하는 거죠.
아~ 한푼이 아쉬운 상황에서 달림 회원님의 < 재능 기부> 는 정말 한줄기 햇살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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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목소리에 취하고 싶은 분, 거나한 뒷풀이 자리를 기대하시는 분, 더운 여름, 시원한 음악에 몸을 맡기고 싶으신 분들....선착순 30명 입니다.
손 번쩍번쩍 들어주세요!!!^^
[문의: 여준민활동가 016-218-7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