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강성준-구치소에 들어가며

  • 2012.12.14 17:22:39
  • https://www.footact.org/post/76
  • Print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발바닥행동입니다.

아..진짜 멋진 놈이기도 하면서

참 신기한 놈이기도 한데...

저희 발바닥 회원이면서 천주교인권위에서 활동가하고 있는

강성준활동가가 지난 12월 13일 장문의 편지를 지인들에게 써놓고

자기 발로 스스로 서울구치소로 들어갔습니다.

이러저러한 이유가 있는 듯 합니다.

벌금형에 대한 불복종운동이기도 하고

감옥안에서의 선거문제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기 위해서이기도 하고

(선거권 박탈 문제)

감옥인권운동을 담당하는 활동가로서 감옥에 다녀오지 않고는 감을 잡지 못한다는...

기타 등등의 이유로 추운 겨울...감옥을 선택했습니다.

오늘 발바닥은 책 <살아남은 아이>와 엽서를 써서 우편으로 보냈습니다.

20일에 나온다고 합니다.

벌금 70만원 때문에 지명수배가 내려졌고,...

하루 5만원씩.. 14일입니다.

감옥에 들어가며 써놓은 강성준 홛동가의 편지를 공유합니다.

참 멋진 놈이고, 참 울컥하는 편지입니다.

발바닥행동 드림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2024년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_연간기부금 모금액 및 활용실적 명세서 발바닥행동 2025.04.28 67
공지 2023년 발바닥행동 기부금 모금액 및 활용실적 명세서 발바닥행동 2024.04.30 612
공지 2024년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정기총회 안내 발바닥행동 2024.02.21 535
76 형제복지원특별법제정촉구 기자회견 및 피해생존자 삭발식 발바닥행동 2015.04.27 6,538
75 [진정서요청] 장애인폭행 및 비리횡령 인강재단 형사재판 엄중처벌 촉구 진정서 발바닥행동 2015.04.06 4,752
74 <인천 해바라기 장애인거주시설 의문사 진상규명 촉구 및 분향소 설치 기자회견> 발바닥행동 2015.02.08 4,353
73 [함께 해주세요] 인천 해바라기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인 의문사 장례투쟁 안내 발바닥행동 2015.02.03 4,486
72 [마감]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에서 함께 일할 활동가를 모십니다. 발바닥행동 2015.01.06 6,616
71 1017 빈곤철폐의 날 투쟁 발바닥행동 2014.10.13 4,053
70 [일정공지] 장애인 이동권 쟁취와 장애등급제 철폐 위한 430-노동절 1박 2일 집… 발바닥행동 2014.04.26 3,886
69 장애등급제 희생자 故 송국현동지 장례위원회 장례위원이 되어주세요. 발바닥행동 2014.04.26 4,179
68 2013.3.15 고 '장성아' 49재 안내 발바닥행동 2013.03.13 4,369
67 [보도자료]2013.3.12(화)10시30분-오순절평화의마을 인권침해 해결을 위한 … 발바닥행동 2013.03.11 5,277
66 [오순절평화의마을 인권침해 증언대회]-언론보도된 기사들 발바닥행동 2013.02.25 5,332
65 12.22(토) 오후 3시, <살아남은 아이> 2차 저자와의대화 발바닥행동 2012.12.17 4,845
64 강성준-구치소에 들어가며 발바닥행동 2012.12.14 4,416
63 <살아남은 아이>2차 저자와의 대화-12.22(토) 발바닥행동 2012.12.11 4,155
62 <살아남은 아이>저자와의 대화1차. 12. 12(수) 저녁 7시입니다 발바닥행동 2012.12.11 6,026
61 1205호루라기 시상식에서~^^ 발바닥행동 2012.12.10 3,839
60 [함께해주세요] 장애등급제폐지에 투표해주세요- 발바닥행동 2012.11.03 4,477
59 [부고] 김주영활동가 소천 발바닥행동 2012.10.26 3,838
58 [부고] 임성만 회장(장애인복지시설협회) 영면 발바닥행동 2012.10.16 3,980
57 [부고]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배융호총장님 부친상 발바닥행동 2012.07.23 4,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