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이야기]

이번 한주 잘 지내셨어요?

  • 2009.05.29 15:39:00
  • https://www.footact.org/post/133
  • Print
안녕하세요? 발바닥회원님들~~

사진첨부가 안되어서 다시 보내요~

몇일 날씨가 따수웠는데 오늘은 바람이 굉장히 불어요.

사무실 밖에 떨어진 낙엽을 청소했는데 뒤돌아서니 다시 낙엽들이 쓰르륵,,,쌓이네요.

11월이 첫 시작되는 11월 2일도 엄청 추웠어요. 아마 그날이 최고로 춥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급 날씨가 영하로 떨어진날이였지요,

가을이 없어지고 바로 겨울인거 같아요.. 11월 첫주 발바닥이 어떤 활동을 했는지 간략하게 알력드릴께염!!

11월 2일 너무 추운날씨였는데요.

2010년도 장애인예산확보를 위해서 국회 앞 이룸센터 앞에 천막농성을 시작했어요.

장애인연금 예산액 1,519억원은 장애인연금의 도입과 연동시켜 폐지된 장애인차량 LPG지원 예산(1,031억원)과 중증장애인 장애수당 예산(1,078억원)을 감안하면, 오히려 590억원의 예산을 절감되는 상황이여서 추운날씨지만 천막농성을 시작했어요. 11월 2일날 발바닥 활동가들과 함께 기자회견과 이후 진행되는 문화제에 참여했습니다.

<?x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xml:namespace prefix = w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word" />이번주 토요일 발바닥활동가들이 농성장 지킴이를 해요. 혹 여의도를 지나가시거나 저희가 생각나시면 농성장에 함 들러주세요..

 



10월 마지막주부터 사울부모회에서 활동하시는 어머님들과 함께 은평초등학교에 인권교육을 진행하고 있어요.

1학년터 6학년까지 전학급에 4차시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발바닥활동가들도 교육에 함께하고 있답니다. 학교에서는 장애이해교육이라고 하는데 전반적인 인권교육을 진행하고 있지요.. ㅋㅋ 너무 재밌어요..

저는 1학년에 들어가는데 친구들이 어찌나 생기발랄 귀여운지,,, 40분 수업이 쏴~악 지나가더라구요. 차세대 친구들과 재미나게 4차시 교육까지 진행해야겠죠~~



한달전부터 잡았던 발바닥소풍을 원주로 다녀왔어요.

발바닥 회원님 중 원주에 있는 상지대학교에 계신 회원님들이 계세요.

바로 김명연 교수님인데요, 상지대가 현재 민주화 투쟁을 하고 있어요. 상지대 농성장도 방분하고 피켓 두 개 만들어가서 농성장에 놓고 왔어요.

그리고 원주시내를 둘러보고 치약산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한지공예전시관에 갔다가 맛있는 저녁을 먹고 서울로 다시 돌아왔답니다.



발바닥에서 12월 11일 회원과 함께하는 콘서트 “보고싶어요” 준비하고 있는거 아시죠?

발바닥회원님중 재정위원님들과 2차 콘서트 관련 회의도 진행했습니다.

회원님들~~ 어여 어여 달력에 표시하세요!!

콘서트 관련해서는 조만간 다시 메일을 보내도록 할께요.

  그리고 주말...

여의도공원에서 전국노동자대회가 열렸어요. 지금 국회앞 농성중이라 투쟁기금 마련을 위해노동자대회 전야제에서 주점을 했는데 약식주점이라고 해야하나~~휴가중인 김정하활동가도 나와서 함께 열심히 안주와 술을 팔았어요. 판매는 많이 못했지만(T.T) 발바닥활동가들 적극 참여했답니다. 그리고 일요일 전국노동자대회까지 참여해서 2010년 장애인예산확보를위한 서명도 받고 했답니다. 이리 일주일을 휘리릭~~ 보냈어요.



이밖에 교육, 회의도 참 많고,,,

한주 정신없이 지나갔습니다.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가요. 11월인가 했더니 벌써 중순이라고 해야하나~~

한주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회원님들도.. 한주 즐겁고 유쾌하게 보내세요~

다음주에 다시 찾아뵐께요~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