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제복지원 사건 진실규명을 위한 대책위(준) 활동을 하고 있는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입니다.

올초부터 쭈~욱

형제복지원사건에 대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당시 형제복지원에서 수용되었던 피해자인 한종선씨 목소리인 "살아남은 아이"책 출판으로 형제복지원 사건에 대한 활동들이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 사건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여 "형제복지원 사건 진실규명을 위한 대책위(준)"을 꾸려지속적인 회의를 하며 이후 활동에 대한 계획과 여론화 시키기 위한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죠..

올 6월부터 9월까지

당시 70-80년대 형제복지원에 수용되었던 피해자 20여분을 만나

형제복지원에 어떻게 입소했는지, 그안의 생활은 어땠는지.... 얼마나 끔직한 일들이 그안에서 벌어졌었는지...

피해자 분들을 만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힘든, 어려운 이야기을 2-3시간에 걸쳐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돌아오는 목요일..

형제복지원 피해자분들이 나와 목소리를 내고자 합니다.

4분의 피해자분들이 자신들이 겪었던 형제복지원의 실체에 대해 증언을 해주실 예정입니다.

많이 참여해주시고, 형제복지원 사건 진실규명과 사건 해결을 위한 활동에 함께 해주세요.

“ 살아남은 아이들의 낮은 목소리”

-87년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증언대회-

- 일시 : 2013년 10월 10일(목) 오후 3시

- 장소 : 가톨릭청년회관 3층 바실리오홀

- 주최 : 형제복지원 사건 진실규명을 위한 대책위(준)

49통일평화재단, 민주주의법학연구회,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과거사위원회,

부산사회복지연대,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인권단체연석회의, 탈시설정책위원회

- 후원 : 국회의원 진선미, 국회의원 김용익

장소 오시는길 : 2호선 홍대입구역 2번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가톨릭청년회관 3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