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깊어만 가는 선감학원 피해생존자의 고통… “특별법 제정으로 진상규명해야”

  • 2019.10.12 15:54:03
  • https://www.footact.org/post/1365
  • Print
관련링크



깊어만 가는 선감학원 피해생존자의 고통… “특별법 제정으로 진상규명해야”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목록 이전글 다음글
[참여요청] 마로니에 8인 기념 동판 축하 기자회견 ▪️ 일시 l 2019년 11월 4일(월) 오전 10시 ▪️ 장소 l 서울시 혜화역 마로니에공원 10년 전 시설 비리 사건이 터진 석암베데스다요양원에서 나와 노숙 농성을 벌임으로써 ‘탈시설’ 투쟁을 시작한 8인, 우리는 이들을 ‘마로니에 8인’이라고 부릅니다. 탈시설 투쟁 10년의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마로니에 공원에 동판을 설치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참여요청] 마로니에 8인 기념 동판 축하 기자회견 ▪️ 일시 l 2019년 11…
2019.11.01
사라진 친구들, 물음의 끝에는 정신장애 문제가 있었다
사라진 친구들, 물음의 끝에는 정신장애 문제가 있었다
2019.10.26
[가난한 우리의 역사 말하기 : 살아왔습니다] 형제복지원 피해 생존자 한종선 편
[가난한 우리의 역사 말하기 : 살아왔습니다] 형제복지원 피해 생존자 한종선 편
2019.10.26
문재인 정부 3년 차, 여전히 탈시설 추진할 법적 근거 없어
문재인 정부 3년 차, 여전히 탈시설 추진할 법적 근거 없어
2019.10.25
에이블뉴스 - 장애인거주시설 의문사 30명, 복지부 뒷전
에이블뉴스 - 장애인거주시설 의문사 30명, 복지부 뒷전
2019.10.22
[대구MBC뉴스] 국회, 중앙정부 차원 탈시설 지원해야
[대구MBC뉴스] 국회, 중앙정부 차원 탈시설 지원해야
2019.10.18
"다시 말하지만 ‘전원조치 + 시설폐쇄 모델’은 바람직한 해결모델이 아니다. 왜 그런지는 피해자 입장에 서서 생각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우선 피해자 관점에서 ‘전원조치’는 ‘오랫동안 시설에서 당해온 인권침해와 피해상황이 알려지자마자, 사과와 피해보상도 받지 못한 채 또다시 다른 시설로 옮겨져 새로운 시설에 적응해야 하는 시설수용의 반복이다. 운이 좋으면 좀 더 나은 시설로 가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엔 더 나쁜 시설로 옮겨지는 경우도 많다. 이런 현상을
"다시 말하지만 ‘전원조치 + 시설폐쇄 모델’은 바람직한 해결모델이 아니다. 왜 그…
2019.10.17
빈곤과 사회적 고립의 희생자 무연고사망자 합동 위령제 일시: 10월16일(수) 오전11시30분 장소: 용미리 무연고 추모의 집 버스탑승 신청링크: http://bit.ly/2019위령제 집결일시: 10월16일(수) 오전9시50분 집결장소: 조계사 앞(서울시 종로구 우정국로55) 주최: 1017빈곤철폐의날조직위원회 주관: 나눔과나눔/대한불교조계종사회노동위원회/동자동사랑방/빈곤사회연대/홈리스행동 문의: 02-2634-4331(홈리스행동) 02-778-
빈곤과 사회적 고립의 희생자 무연고사망자 합동 위령제 일시: 10월16일(수) 오…
2019.10.12
인권침해 반복된 장애인시설 법인, 109억 원 국고지원
인권침해 반복된 장애인시설 법인, 109억 원 국고지원
2019.10.12
콘로이 박사는 “한국에서도 큰 시설이 문 닫게 된다면 누군가는 그곳에 대한 역사를, 무엇보다 거기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기록해야 한다.”면서 “과거 시설에서 일어난 참담한 비극과 이후 얻어낸 승리의 결과를 잘 기억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래야 다신 그러한 일을 반복하지 않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콘로이 박사는 “한국에서도 큰 시설이 문 닫게 된다면 누군가는 그곳에 대한 역사를,…
2019.10.12
"처음에 시설에서 나왔을 때 ‘장애인들은 편의점에는 어떻게 들어가지?’라고 생각했어요. 계단이 있으니까요. 그걸 인권위원회에 진정할 수 있다는 걸 알기 전까진 계단이 장애인 인권에 들어간다고 생각을 못 했어요. 말(언어폭력)이나 인권침해 그런 것만 인권이라고 알았거든요. 어디에 못 들어가면 개선해서 들어가게 만들어 줘야 하는 것, 그게 인권이란 걸 알게 된 거죠."
"처음에 시설에서 나왔을 때 ‘장애인들은 편의점에는 어떻게 들어가지?’라고 생각했어…
2019.10.12
"요즘에 정신과 약을 먹고 있어요. 자립시켜달라고 이야기하면서 선생님한테 소리를 지른 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먹게 됐어요. 말을 안 듣는다고요. 제가 선생님을 공격했다면서요. 말을 안 들으면 약을 늘릴 거라고 했어요. 요즘은 폭력을 안 하는 대신에 약을 먹여요. 그런데 이 약 먹으면 심장이 좀 아파요."
"요즘에 정신과 약을 먹고 있어요. 자립시켜달라고 이야기하면서 선생님한테 소리를 지…
2019.10.12
"사실 장애인이 이렇게 많이 나와서 사는 줄 몰랐거든요. 내 장애를 인정하기까지 시간이 걸렸던 것처럼 많은 장애인들을 만날 때, 속으로 장애인하고 말도 안 해야지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대화를 해보니까 내가 잘 못 생각했다는 걸 느꼈어요. 그리고 인식도 바뀌었어요. 활동지원사의 지원이 있고, 장애인들도 본인 할 일을 잘하니까. 그동안 장애인들은 밥할 줄 모르겠지, 자립을 어떻게 하지, 하고 생각했었거든요."
"사실 장애인이 이렇게 많이 나와서 사는 줄 몰랐거든요. 내 장애를 인정하기까지 시…
2019.10.12
"동물원에 가면 동물이 밖에 못 나오게 하면서 사람들이 구경할 수 있도록 투명한 유리판으로 막아놨잖아요? 거주인들이 사는 방 입구가 유리판으로 되어 있었어요. 정말 동물원 같이요. 시설에 봉사자들이 자주 오잖아요. 국회의원들도 한 번씩 왔거든요. 외부인들 방문할 때 동물원 투어하듯이 우리를 구경해요. 그게 충격이었어요."
"동물원에 가면 동물이 밖에 못 나오게 하면서 사람들이 구경할 수 있도록 투명한 유…
2019.10.12
가해자인 전 원장 친·인척이 시설 운영진으로… 시설 문제 손 놓은 경주시
가해자인 전 원장 친·인척이 시설 운영진으로… 시설 문제 손 놓은 경주시
2019.10.12
깊어만 가는 선감학원 피해생존자의 고통… “특별법 제정으로 진상규명해야”
깊어만 가는 선감학원 피해생존자의 고통… “특별법 제정으로 진상규명해야”
2019.10.12
[성명서] 국가인권위원회의 「장애인 탈시설 로드맵」권고안에 대한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입장
[성명서] 국가인권위원회의 「장애인 탈시설 로드맵」권고안에 대한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2019.10.02
*** 오늘(9월 29일 일요일) 진행하기로 했던 '이정식 어르신 찾기' 활동은 취소합니다!!!!
*** 오늘(9월 29일 일요일) 진행하기로 했던 '이정식 어르신 찾기' 활동은 취…
2019.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