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장애인이 이렇게 많이 나와서 사는 줄 몰랐거든요. 내 장애를 인정하기까지 시간이 걸렸던 것처럼 많은 장애인들을 만날 때, 속으로 장애인하고 말도 안 해야지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대화를 해보니까 내가 잘 못 생각했다는 걸 느꼈어요. 그리고 인식도 바뀌었어요. 활동지원사의 지원이 있고, 장애인들도 본인 할 일을 잘하니까. 그동안 장애인들은 밥할 줄 모르겠지, 자립을 어떻게 하지, 하고 생각했었거든요."

  • 2019.10.12 15: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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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장애인이 이렇게 많이 나와서 사는 줄 몰랐거든요. 내 장애를 인정하기까지 시간이 걸렸던 것처럼 많은 장애인들을 만날 때, 속으로 장애인하고 말도 안 해야지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대화를 해보니까 내가 잘 못 생각했다는 걸 느꼈어요. 그리고 인식도 바뀌었어요. 활동지원사의 지원이 있고, 장애인들도 본인 할 일을 잘하니까. 그동안 장애인들은 밥할 줄 모르겠지, 자립을 어떻게 하지, 하고 생각했었거든요."


“시설에서 제일 좋았던 기억?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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