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정신과 약을 먹고 있어요. 자립시켜달라고 이야기하면서 선생님한테 소리를 지른 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먹게 됐어요. 말을 안 듣는다고요. 제가 선생님을 공격했다면서요. 말을 안 들으면 약을 늘릴 거라고 했어요. 요즘은 폭력을 안 하는 대신에 약을 먹여요. 그런데 이 약 먹으면 심장이 좀 아파요."

  • 2019.10.12 15: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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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정신과 약을 먹고 있어요. 자립시켜달라고 이야기하면서 선생님한테 소리를 지른 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먹게 됐어요. 말을 안 듣는다고요. 제가 선생님을 공격했다면서요. 말을 안 들으면 약을 늘릴 거라고 했어요. 요즘은 폭력을 안 하는 대신에 약을 먹여요. 그런데 이 약 먹으면 심장이 좀 아파요."


두 살에 와서 서른아홉까지 시설에서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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