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에 가면 동물이 밖에 못 나오게 하면서 사람들이 구경할 수 있도록 투명한 유리판으로 막아놨잖아요? 거주인들이 사는 방 입구가 유리판으로 되어 있었어요. 정말 동물원 같이요. 시설에 봉사자들이 자주 오잖아요. 국회의원들도 한 번씩 왔거든요. 외부인들 방문할 때 동물원 투어하듯이 우리를 구경해요. 그게 충격이었어요."

  • 2019.10.12 15: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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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에 가면 동물이 밖에 못 나오게 하면서 사람들이 구경할 수 있도록 투명한 유리판으로 막아놨잖아요? 거주인들이 사는 방 입구가 유리판으로 되어 있었어요. 정말 동물원 같이요. 시설에 봉사자들이 자주 오잖아요. 국회의원들도 한 번씩 왔거든요. 외부인들 방문할 때 동물원 투어하듯이 우리를 구경해요. 그게 충격이었어요."


선택권도, 미래도 없던 시설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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