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이야기]

고 장성아 49재 및 원주귀래사랑의집 사건 가해자 처벌 촉구 기자회견

  • 2013.03.15 0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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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주귀래사랑의집사건해결을위한공동대책위(이하 원주대책위) 입니다.

내일 2013년 3월 15일 낮 12시 반 / 여의도 이룸센터 앞에서고 장성아씨 49재 및 가해자 처벌 촉구 기자회견이 있습니다.

장성아씨 뿐만아니라 소리없이 죽어간 수많이 이들의 죽음을 기억하는 자리로
내일 많은 분들을 만나길 바랍니다.

[보도자료]

발 신 : 원주귀래사랑의집사건해결을위한대책위원회,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수 신 : 각 언론사 사회부 기자
제 목 : 고 ‘장성아’ 49재 및 원주귀래사랑의집 사건 가해자 처벌 촉구 기자회견 “(故)장성아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말라!”
일 자 : 2012년 3월 15일(금)
담 당 : 임소연(원주대책위/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011-9077-0915) / 김강원(원주대책위/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010-2620-3112)

○ 일시 : 2013년 3월 15일(금) 낮 12시 30분
○ 장소 : 여의도 이룸 센터 앞

○ 주최 : 원주귀래사랑의집사건해결을위한대책위원회,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1.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원주귀래사랑의집사건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이하 원주대책위)>는 지난 2012년 6월 21일 원주시의 귀래 지역 사랑의집에서 일어난 장애인 인권침해 및 사체유기 사건의 해결을 위해 전국 19개 시민사회, 장애인인권단체가 모여 만들어진 연대체입니다.

3. 원주대책위 등 장애인단체는 오는 3월 15일 낮 12시 30분 여의도 이룸 센터 앞에서 사랑의집 사건의 피해자로써 학대 속에 방치되어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암으로 사망한 고 장성아씨의 49재와 가해자 장 모 씨의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4. 사랑의 집 사건은 한 남성이 지적장애인 21인을 친자로 등록하여 ‘천사 아버지’로 불리었으나 실상은 장애인에 대한 학대와 감금, 후원금 횡령 등을 저질렀음이 밝혀진 사건으로 가해자 장 모 씨는 구속되어 현재 상해와 사기 등 8가지 죄목으로 재판을 받고 있으나 범행 일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5. 이날 49재 및 기자회견에서는 추모발언과 헌화 및 가해자의 처벌을 촉구하는 진정서 작성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 사건이 대변하고 있는 장애인의 현실과 장애계에 시사하고 있는 의미에 대한 깊은 공감과 동참의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보도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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