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와인권 발바닥행동은
사람 그 자체만으로 존엄하다는 가치를 실천하고자 합니다.
특히 시설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며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합니다.

장애를 이유로 한 모든 차별에 반대합니다.
장애를 다름이 아니라 능력없고 부적응하다며
사회와 격리를 고집하고 있는 시설은
장애와인권발바닥 행동은 치열한 운동의 현장입니다.

모든 사람이 동등하고 평등하게 살아갈 권리를 갖기 위한 세상을 향해
장애와 인권 발바닥행동은 존재합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함께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와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장애인 인권 쟁취라는 꿈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단체들과 오랜 인연을 쌓아가며 장애인차별금지를 향해 한발 한 발 내딛고 있습니다.

그리고 발바닥은 탈 시설을 향한 두 날개에 힘을 실고 있습니다. 탈시설정책위원회와 탈시설네트워크입니다.

탈시설 네트워크는 수십년 수년전에 시설에서 나와서 자립생활을 하는 선배들이 현재 탈 시설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탈출의 방법들을 알려주며, 탈시설을 향한 꿈을 구체적으로 실현시키는 분들입니다.

탈시설정책위원회는 인권활동가, 교수, 변호사, 의사 등이 참여하여 탈시설을 향한 정책적 대안과 인권적인 마인드를 충천할 수 있는 담론을 형성하고, 직접 소송을 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탈시설 네트워크와 탈시설 정책위원회는 발바닥의 큰 후원자요 지지자요 지원자입니다. 늘 발바닥에 힘을 주고 계십니다.

탈시설자립생활 권리
하나, 나는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권리가 있다
하나, 나는 살고 싶은 곳에서 살 권리가 있다
하나, 나는 시설에서 나와 지역에서 가족과 함께 살아갈 권리가 있다
하나, 나는 원하는 삶을 위해 저항할 권리가 있다
하나, 나는 내가 원하는 사람과 교제하고 가정을 이룰 권리가 있다.
하나, 나는 자유롭고 존엄한 시민으로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사회보장과 서비시를 받을 권리가 있다.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이름은
장애와 인권 -장애운동과 인권운동이 함께 가야하고
발바닥- 이땅에 발을 딛고 있는 모든 생명체는 평등하고 또는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열심히
행동-생각에 머물지 말고 실천하고 행동하자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