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은-

>> 사람, 그 자체만으로 존엄하다는 가치를 실천하고자 합니다.
특히 시설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지역사회에서
'인간다운 삶'과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며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합니다.

>> 장애를 이유로 한 모든 차별에 반대합니다.
장애를 다름이 아니라 능력 없음으로 치부하는 시설은,
사회와 격리를 고집하는 국가폭력에 다름 아닙니다.
모든 사람이 동등하고 평등하게살아갈 권리를 실천하는 것이
장애와인권발바다행동이 지향하는 사회입니다.

>> 연대로써 장애인인권을 확보해갑니다
장애차별에 맞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단체들과 강고히 연대하며
이를 바탕으로 인간다운 품위를 지켜낼 수 있는
적극적 인권 확보를 향해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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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은-

>> 탈시설네트워크'이음'과 함께합니다.
탈시설네트워크'이음'은.
적게는 10년에서 많게는 40년간 시설에서 생활하던 '시설거주인'들이
탈시설-자립생활운동을 실천하고자 만들어진 당사자조직입니다.
2009년 석암재단에서 8명의 거주인들이 시설밖으로 나오면서,
사회로 나왔을 때 필요한 주거와 활동보조, 재학습과 소득활도 등
준비해야 할 것이 많음을 깨닫고,
탈시설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탈출의 방법과 지역사회 활동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위해 만들었습니다.
탈시설을 향한 꿈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 탈시설정책위원회와 함께합니다.
탈시설정책위원회는 인권활동가(탈시설생활경험자), 교수, 변호사, 의사 등이
참여하여 탈시설에 필요한 장, 단기 정책대안을 마련합니다.
정기 세미나와 해외의 탈시설 과정과 동향, 실효성 있는 법을 만들기 위한
기획소송, 탈시설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사회, 인문학적 담론 형성 등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탈시설네트워크와 탈시설정책위원회는
<탈시설-자립생활>을 향한 발바닥의 큰 동지적 연대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