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발바닥행동입니다^^

두근두근.. 드디어 내일이면 탈시설자립생활활동가대회 이음여행(이하 이음여행)이 시작됩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신청해 주셨습니다. 참가자만 60여명~!!ㅋㅋ
오시는 곳도 서울, 경기도, 인천, 충청, 대구, 경산..
전국의 시설 장애인들이 서울로 모이고 있습니다~하하하
(지금 발바닥은 신청한 사람이 많다는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어요~ㅎㅎ)

이음여행은 작년에 이어 두번쨰로 진행되는데요.
탈시설자립생활이라는 주제아래 시설에서 나온 장애인과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이 만나
서로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그 안에서 친구 혹은 멘토가 되어 나혼자 하는 자립이 아닌 함께하는 자립을 향해가는
시간으로 준비되었습니다. 
 
이음여행은 발바닥 뿐 아니라
탈시설네트워크'이음'과 탈시설정책위원회,
서울시시설장애인자립생활지워네트워크, 한국장애인자립생활협의회가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정말 고맙게도
법무법인 지평지성과 법무법인 동천에서
이음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셨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장소는 대방동 여성프라자입니다.
16일에서 18일까지 시간 나실때 언제든
들러주세요^^

탈시설이란 주제아래 두번쨰 진행되는 시간이니만큼
더 알차고 즐거움 가득한 시간이 되도록
준비하였습니다^^

아래는 어제
파워블로거 민노씨가 사무실에 방문해 함께
이음여행을 준비하며 촬영한 내용을 
편집해 만든 영상입니다.^^
 


그럼.. 날씨가 점점 쌀쌀해집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이음여행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