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탈시설 미사] 탈시설권리 부정하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는 차별발언을 멈춰라!

  • 2021.12.24 12: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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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탈시설 로드맵 발표 이후, 거주시설 거주인 부모 및 시설을 운영하는 운영사업자 등 탈시설 반대측 세력화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는 토론회 및 성명을 통해 장애인의 탈시설 권리실현을 폄하하고 최중증·발달장애인을 ‘탈시설 할 수 없는 사람’으로 규정하며 장애인의 자립 생활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를 규탄하고 장애인 탈시설 자립생활에 한국 천주교도 함께 하자는 취지로 10월 6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탈시설 수요 미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12월 24일(금) 성탄절 이브에는 탈시설 미사를 전국 조직화하여 한국 천주교의 주요 행사에 장애인의 탈시설 목소리를 강력하게 외치고자 합니다.

· 일시: 2021년 12월 24일(금) 오후 2시
· 장소: 명동성당 앞
· 주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수도권 지역 집중 참여 미사, 수도권 외 지역 장소 별도 공지)


문구:  


16일 명동성당 앞에서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등 장애계는 지난 8월 24일 한국천주교주교회 사회복지위원회가 주최한 ‘탈시설로드맵 분석과 대응방안 토론회’를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 하민지 


관련기사 : 천주교, 탈시설 부정하며 ‘시설 지키기’ 나서나… 장애계 ‘우려’ 표해 < 탈시설·자립생활 < 기사본문 - 비마이너 (beminor.com)


천주교 신부님, ‘발달장애인 탈시설 당사자’인 내 이야길 들으십시오 < 기고 < 오피니언 < 기사본문 - 비마이너 (bemin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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