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라디오로 듣는걸 추천드려요^^ 호호 녹음이 잘된 것 같아요)

월요일에 찾아 뵙고 싶었으나, 화요일에 찾아온 아라의 라디오, 아라디오 24회입니다.

오늘은 먼저 감사의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2015년에도 발바닥에 회원님들의 선물이 끊임없이 오고 있어요.

얼마전에는 김헌태회원님이 제주귤을 보내주셔서, 또 다른 활동가들과 귤을 맛있게 까먹었고요.

양세환회원님이 발바닥활동가들이 모두 외근중인 틈에 오셔서 과자 한보따리를 산타할아버지처럼 선물하고 가셨습니다.

박경보회원님은 매번 오실 때마다 커피믹스 한 박스를 사오셔서, 당산동에 커피가 떨어질 날이 없답니다 ^^

또 오늘은 박성준회원님이 커피를 사오셔서는, 잠시 수다를 떨고 가셨어요.

그리고 아침마다 박철우회원님이 보내주신 커피공방표 커피를 내려 마시면서 행복한 하루를 시작하고 있답니다.

두 번째는 총회소식인데요. 어제 준민활동가가 총회관련 소식을 보내긴 했지만, 다시 한 번 ‘회원님들이 많이 사랑해주시는’ 아라디오를 통해 홍보하려고요.

발바닥의 정기총회는 2015년 2월 25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7시에 진행이 된답니다.

올해 총회에서 나눌 이야기는 2015년 발바닥의 활동계획안과 예산안을 인준 받고,

인권재단사람의 재정발전소에서 독립하여 발바닥 자체적으로 CMS를 운영하기 위한 정관변경에 관한 사항입니다.

총회에는 우선 발바닥회원 중 ‘정회원’인 117명은 꼭 참석하셔야 하는데요. 이에 관해서는 따로 저희가 전화, 문자를 드릴 예정입니다.

발바닥의 정회원이 되고싶다!하시는 분들은 2월 5일까지 메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전화도 주셔도 되지만, 요즘 활동가들이 외근이 많기 때문에..)

아무튼 2015년 2월 25일 여의도 이룸센터 7시!를 일정표에 추가해주시고, 꼭 뵈었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어제 1월 26일부터 시작하여 2월 14일에 팽목항에 도착하는, 세월호의 온전한 인양을 촉구하는 가족들의 도보행진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가족들의 행진에 많은 응원과 세월호의 온전한 인양을 촉구하는 범국민서명운동에 함께 해주세요.

* 온라인 청원서명 petition.sewolho416.org

* 위 사이트에서 서명용지를 다운로드 받아(파일로 첨부했어요),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참여하실 수도 있습니다.  

* 팩스 | 02-722-0416 / 우편 | 서울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3층 / 직접 전달: 2월 14일(토) 오후 5시, 팽목항 문화제

시간적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도보행진일정을 확인하시어 동조행진을 진행해주시고,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와 파일을 첨부하오니, 꼭 읽어봐주세요^^

마지막으로~~저희 다음 광화문농성장 지키는 일정이 2015년 2월 5일 목요일인데요.

이 때 회원님들이 적극적으로 함께 해주시면 참 좋겠어요.

저번에 박종주, 석은지회원님 오셔서 참 오랜시간, 깊은 대화 나누어서 행복했는데요.

그 행복!을 다시 한 번 나눠보고 싶습니다.

또 이 날 지역단위가 없어 발바닥활동가들이 하루동안 온전히 지켜야 하거든요^^

함께 하실분들은 미리 연락주시면 좋고요. 또 갑자기 선물같이 찾아오셔도 참 좋습니다.

그럼 많은 회원님들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모두 물 잘 챙겨마시고, 늦감기 조심하세요!!

그럼 다음주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