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해바라기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인 위령제
- 2015.03.17 12: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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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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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인천 해바라기 장애인거주시설 피해자 위령제_20150317.hwp(42.0 KB) 2015-03-1719
인천 해바라기 장애인거주시설 | 보도자료 [취재요청] |
이용인 의문사 진상규명 대책위 | |
․ 전화 : 032) 435-4414 ․ 팩스 : 032) 232-0641 ․ 전자우편 : insadd2014@naver.com" target="_blank">insadd2014@naver.com | |
▶ 담당 : 대책위 집행위원장 장종인 (010-3917-5817) |
<취재요청>
1.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인천 해바라기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인 의문사 진상규명 대책위(이하 대책위)는 2014년 12월 25일 온 몸에 피멍이 든 채 의식불명에 빠졌다가 2015년 1월 28일 사망한 인천 영흥도 소재 해바라기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인의 의문사 진상규명을 위해 피해유가족, 장애인단체, 시민사회단체, 정당 등이 함께하는 단체입니다. 현재 유가족과 대책위는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장례를 미루고 49일째 장례투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3. 3월 17일은 해바라기 이용인 이모씨가 사망한지 49일이 되는 날입니다. 또한 이모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날로 부터는 무려 83일이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지난 2월 2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이모씨에 대한 최종부검결과서에서 ‘직접적인 사인은 좌측 뇌의 경막하출혈이고 몸에서 다수의 피멍이 발견되었다. 그러나 상처는 폭행의 가능성, 자해의 가능성, 사고의 가능성 모두 배제할 수 없으며 그 원인에 대해서는 수사를 통해 밝혀야 할 것’이라고 결론내렸습니다. 부검을 통해 이모씨 죽음의 진실이 밝혀지길 염원했던 유가족과 대책위의 바람과는 달리 현재 진행 중인 중부경찰서의 수사가 이모씨 죽음의 진실을 밝히는 유일한 열쇠가 되었습니다.
4. 이에 유가족과 대책위는 이모씨 사망 49일을 맞아 고인의 혼을 위로하는 위령제를 인천중부경찰서 앞에서 개최하고 억울한 죽음을 진심으로 위로하는 길은 경찰이 수사를 통해 진실을 하루빨리 밝히는 일임을 강조하고 이모씨의 죽음의 억울함을 위로할 예정입니다.
5. 귀 언론사의 관심어린 취재 및 보도를 요청 드립니다.
사건발생 83일! 장례투쟁 49일! 인천 해바라기 장애인 거주시설 희생자 위령제 ▐ 일시 : 3월 17일(화) 오후 4시 ▐ 장소 : 인천중부경찰서 앞 |